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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로이 캄파넬라/231204

서까래 2023. 12. 4. 16:04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 로이 캄파넬라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허함을 배우도록.

 

나는 건강을 부탁했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허약함을 선물 받았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는 부유함을 원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가난함을 받았다.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나는 모든 것을 갖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삶을 선물 받았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들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선물 받았다.

 

나는 하찮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나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축복 받은 자이다!

..........

 

12월의 첫 월요일이 열립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지요.

춥다고는 하지만 의례히 해마다 겪어야하는

예년 같은 겨울날씨일 뿐입니다.

 

하지만 혹독한 겨울은 누구에게나 힘겨운 계절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 겨울을 이겨내야 새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주어지는 모든 고통에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허나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건 없을 겁니다.

힘겹더라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겨내는 게 중요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가장 걱정되는 건 역시 건강입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힘차고 활기차게 열어 가시고,

건강한 겨울나기 하시길 빕니다.

 

(음표)강수지의 "시간 속의 향기"

https://youtu.be/mlzchki1ovk?si=lwcBGmVgDhwQxHli

 

(음표)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https://youtu.be/QXzxqiLmxFQ?si=Ik3D3ewXG_EO4EQ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