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하면 인생도 여행이다
인생이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는 사람 없고
인생이 무엇인가
정말로 알고 인생을 사는 사람 없다
어쩌면 인생은
무정의용어 같은 것
무작정 살아보아야 하는 것
옛날 사람들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고
앞으로도 오래 그래야 할 것
사람들은 인생이 고달프다
지쳤다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가끔은 화가 나서
내다 버리고 싶다고까지 불평을 한다
그렇지만 말이다
비록 그러한 인생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조금쯤 살아 볼만한 것이 아닐까
인생은 고행이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다
우리 여기서 '고행'이란 말
여행 이란 말로 한 번 바꾸어보자
인생은 여행이다
더구나 사랑하는 너와 함께라면
인생은 얼마나 가슴 벅찬
하루하루일 것이며
아기자기 즐겁고
아름다운 발길일 거냐.
너도 부디 나와 함께
힘들고 지치고 고달픈 날들
여행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구나.
- 나태주
하루하루 날씨가 조금씩 풀려가는 것 같은 데
그래도 아직은 기온이 차갑습니다.
겨울이니까 추워야할 당위성도 있지만
건강관리나 생활에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어차피 우리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니
기꺼이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게 순리겠지요.
새해가 밝았나 싶은 데
벌써 1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렇게 무심히 세월은 흘러가고
흐르는 세월의 물결 따라
우리도 함께 흘러갑니다.
거스를 수 없는 세월,
어쩌면 인생은
세월과 함께 떠나는 여행인지도 모릅니다.
차가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잘 추스르시고
알차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음표)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음표)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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