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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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많아지게 하소서/240604

서까래 2024. 6. 4. 09:54

좋은 일이 많아지게 하소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나서

모두 기분이 상쾌해지고

표정들이 밝아지기를 원합니다.

 

오래전부터 꿈꾸어 오던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반가운 친구를 만나고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던 일들이...

 

기쁨은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신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동안 머리를 아프게 하고,

괴로워하고, 고민했던 일들이

술술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구나 할 정도로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되는

기쁨을 맛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슬픔아 잊혀져라

심장아 웃어대라

그대가 있어 기쁨이 넘쳐 납니다.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중에서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6월의 맑고 청명한 하늘처럼

모두가 밝게 활짝 웃음 짓는 나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드리면 열릴 것이요.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하고,

간절히 원하는 것들은 모두 성취될 것이다.

 

그러니 기도하라.

그리고 최선을 다하라.

그러면 밝고 환하게 웃을 날이 올 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이라는 여정,

어쩌면 지금이 진정한 여행의 시작인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여행길에서는

모두가 밝고 편안해 지기를 빌어봅니다.

 

지난 주말엔 잠시 선운사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선운사가 아니라 도솔산을 다녀왔다는 표현이 맞겠지만

선운사에는 들르지도 않으면서도 선운사에 다녀왔다고 하는 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산행을 하건 산책을 하건 주로 도솔암 방향으로 다니는데

오랜만에 도솔제를 찾았더니 도솔제 초입에 있는

도솔폭포가 제법, 아니 아주 시원스럽더군요.

 

예전에 지나가면서도 눈에 띄지 않던 곳이라

우습게 생각하고 둘러볼 생각도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인공폭포라서 동절기를 제외하고 주간에만 운영한다는데,

모타펌프의 과열방지를 위해 50분 가동하고 10분씩 쉬어간다고 합니다.

시원스럽게 쏟아져 내리는 도솔폭포와 도솔제 풍경 올려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라는데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서 생활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지 싶습니다.

 

좋은 계절,

좋은 날,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래요^^

 

(음표) 노사연의 바램

https://youtu.be/CXl6WK_gnFo

 

(음표) 남진의 나야나

https://youtu.be/oF_-6fg-j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