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림돌과 디딤돌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카알라일의 말입니다.
걸림돌과 디딤돌은 신부님들의 강론주제로도
자주 등장을 하는 말인데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데요,
그 돌을 어떤 사람은 걸림돌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삶에서 오는 모든 장애를
불평과 원망의 눈으로 보는 것과
또 그것을 발판으로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장애의 요소와 같은 돌을
곳곳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그런 돌들은 생활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깔려있는 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뒤쳐지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서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매서운 한파와 함께 맞이한 2월도
벌써 초순을 넘어갑니다.
때 아닌 2월 한파가 아무리 매서운들
오는 봄을 막기야 하겠습니까.
연일 이어지는 추위는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지만
봄의 길목을 잠시 막아서고 있는 추위는
보다 찬란하고 화사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디딤돌일 겁니다.
시련은 누구나 피하고 싶어 하지만
대부분 시련은 삶의 밑거름이 되고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일 년 중 가장 짧은 2월이지만
가장 알차고 내실 있는 한 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 맞이하는 한주도 건강하시고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빕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음표) 안예은의 “상사화”
(음표) 이문세의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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