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국과 백당나무 < 산수국 > 산수국의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이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형의 피침 모양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분포하며, 산골짜기나 숲속 자갈밭 등에서 자란다. 흰색 혹은 하늘색 붉은색 꽃이 7~8월에 피고 달걀모양의 열..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27
꽃밭에서 만난 펜지 /100626 꽃밭에서 만난 펜지 공원옆에 조성된 꽃밭에 펜지를 비롯해서 몇가지 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 여기에 있는 펜지만 보더라도 종류가 상당히 많아 보인다. 펜지 꽃의 정식명칭이 삼색제비꽃이 라고 하고, 종류와 꽃의 색상도 다양하다. 제비꽃과의 일년초인 삼색제비꽃 학명Viola tricolor L. 원산지 유럽 이..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26
꽃밭에는 꽃들이/100626 비내린 오후에 동네 공원 옆 꽃밭에 들렀더니, 꽃들이 비에 젖어 오들오들 떨고 있다. 연약한 꽃들은 물방울의 무게를 못이겨 힘겨워 한다. 대부분 제철을 맞아 활짝 피었으나, 마가렛 꽃은 철이 지난듯 벌써 지고 있다. 팬지꽃은 종류가 많아 별도로 올린다. <만수국과 패랭이꽃> <마가렛은 절반..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26
영산강변 개망초와 석잠풀(100620) 요즘 길가에 가장 흔하게 피어있는 꽃이 개망초이다. 이러다가는 몇년안에 온 들판이 개망초로 덮여버릴 것 같다. 흔하기는 하지만 군락을 이뤄 피어있는 개망초꽃은 안개꽃이나 메밀꽃밭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 잡는다. 영산강변의 공터에 피어있는 개망초가 너무 예쁘다 개망초는 국화..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21
담양 금성산성 토요일인 어제는 모임에 월드컵까지 보느라 피곤했던지라 늧잠을 자고 느즈막이 담양 금성산성으로 향했다. 산성산은 용면 도림리와 금성면 금성리, 전라북도 순창군의 도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가 605m이며 담양읍에서 북동쪽으로 약 6km 떨어져 있다. 동쪽으로 마주하고 있는 광덕산을 포함한 일대..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15
고하도의 풍광과 야생화 비내리는 토요일이지만, 저녁에 목포에서 모임이 있어 조금 일찍 내려가 목포 앞바다를 가로막고 있는 고하도를 둘러보았다. 고하도는 목포시에 속해 있는 섬으로 목포 앞바다에서 단 2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섬이다. 일찌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물리친 뒤 함대 정비를 위..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14
지리산 노고단의 야생식물 <백당나무꽃> <산딸나무> <??> <층층나무> <졸방제비꽃> <미나리아제비> <쥐오줌풀> <구상나무> <붉은 병꽃나무> <할미꽃> <비비추> <꽃황새냉이> <미나리냉이> <씀바퀴꽃> <개다래나무> 벌 나비를 유인하기 위해 잎을 일시적으로 흰색으로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09
조대 장미원의 6월 지난 5월 중순의 장미축제 때는 미쳐 꽃이 피지 않아 아쉬웠던 터라, 업무차 조선대에 갔다가 장미원에 들렀더니 장미꽃이 만개해 있다. 아쉬운 건 전날 내린 비 때문인지 생각보다 향이 약하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급히 셔터를 눌러 장미원의 정경을 담아 올린다. 나나무스꾸리샹송 - 백만송이 장미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09
지리산 큰앵초/100606 노고단에 오를 때는 경사진 지름길로 올라갔는데, 큰앵초가 하나도 없더니, 내려올때에는 완만한 넓은 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노고단 능선과 노고단 대피소 사이의 길섶에 군데군데 피어 있는 큰앵초가 너무 예쁘다. 올라간 길로 내려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 예쁜꽃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함은 카..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