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동주는 어떨까요?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 까지 바라다 볼 수 있는 데 까지 멀리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 눈 풀이 더 .. 햇살처럼 가족방/금연의 추억 2010.01.09
백수(白手)가 전하는 메시지 ! 77년 가을 재수하던 시절 광주에서 발행되는 지방지에 실렸던 칼럼으로, 실제로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준 글이다. 세계적인 아랍의 석유 부호 한명이 죽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검은 황금, 석유의 위세는 대단 했었다. 이 부호는 죽기 전 아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어 나를 장.. 햇살처럼 가족방/금연의 추억 2010.01.09
양귀비의 일생...(부제: 담배피고죽어라) 담배도 못 피우는 골초 님 어록 금연 하시기 힘드실텐데 머리도 식히고 흡연으로 인하여 안돌던 머리도 굴리는 연습도 할겸 담배 이야기는 그만하고 오늘은 좀 놀죠... 오늘은 제가 중국 고사성어 하나 소개해 드리겠읍니다. 배울 고사성어는 ; 譚徘皮沽竹圄裸 입니다. (담배피고죽어라) .. 햇살처럼 가족방/가족들 글쓰기방 2010.01.07
금연은 달콤하다-골초님 글 펌 추천글 글보기 제 목 금연은 달콤하다!! 날 짜 2010-01-04 오전 9:21:59 작성자 골초 (130일) 조회수 386 추천글 내용보기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지요? 닭이 오리알을 낳을 수 가 없고, 계란에서 오리가 나올 수 없읍니다. 이 모든것이 자연의 순리요 理致(이치)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김씨 성을 갖.. 햇살처럼 가족방/금연의 추억 2010.01.05
2010년초 강천산(剛泉山)의 서설(瑞雪) 새해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가족끼리 바람이나 쐴 겸 지리산으로 향 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성삼재 가는 길이 통제되어 아쉬움을 달래며, 뒤돌아 오는 길에 순창 강천산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강천산은 원래 가을 정취가 아름다운 곳인데, 흰눈에 덮인 겨울산도 역시 매혹적 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정..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1.02
겨울 아가 (雅歌) - 골 초- 겨울 아가 (雅歌) -골초- 물내린 가지위에 純白(순백)의 영혼으로 살포시 내려와 목마름을 잊게하던 사랑의 雪來恁(설래임) 이여... 찬바람 가지위에 새하얀 눈꽃으로 살며시 피어나 추위를 감싸주던 사랑의 雪來恁 이여... 님의 영혼 작은 눈물 되어 가지 아래 아롱져 사라져도... 마디 마디 성장통 견디.. 햇살처럼 가족방/가족들 글쓰기방 2009.12.24
<어부가>-골초님의 글(금길 공마에서 펌글) . <어부가> 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창랑지수청혜 가이탁오영) 滄浪之水濯兮 可以濯吾足 (창랑지수탁혜 가이탁오족) -굴원- ========================= 안녕하세요? 연기안녕님!! 연기안녕님은 필명 쓸때마다 본의 아니게 인사 드리게 되네요^^ 금연 하시기 힘드시죠? 가뜩이나 힘든데 짜증까지 나시면 .. 햇살처럼 가족방/가족들 글쓰기방 2009.12.23
운천저수지의 연꽃! 광주 서구 쌍촌동에 운천저수지가 있는디, 온통 연꽃 투성이다. 이짝으로 이사오기 전에 사무실 앞이 저수지였다. 사무실에서 심심해서 찍어논 사진인디 집구석에 볼 것이 없어 우선 올려 본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09.12.22
눈이 내려요!!! 눈구경하세요!!!!! 눈이내리네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09.12.19
눈이 내려요!! 눈구경하세요!!!!! 눈이내리네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 햇살처럼 가족방/가족들 글쓰기방 200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