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光)을 느끼며 춥다는 날, 서울 영하 15도, 볕은 좋다. 光州, 빛고을, 햇살처럼님의 방에도 햇살이 들어 햇살처럼 아늑하리라. 光, 빛. 위의 세 줄기의 짧은 선은 火를 그린 것이며 밑의 다리 두 개는 무릎 꿇은 人을 그린 것이니 光은 무릎 꿇은 한 인간이 등불을 머리 위에 들고 있는 형상이다. 어둠이 짙은 시간에 지.. 햇살처럼 가족방/가족들 글쓰기방 2010.01.13
날도 찬데 따끈한 차라도 한잔 드시죠! 어려운 걸음해주신 반가운 님.... 아우님들! 저기 오시는 구만. 반가운 마음 감출 수 없어 버선발로 달려 나가 두손 부여잡고 안채 따뜻한 아랫목에 모셔놓고 호형호제하며 도란도란 둘러앉아 대포잔이라도 주고 받으며 이야기꽃을 피워야 할 터이나, 백주대낮부터 취할 수도 없으니... 어이합니까? 안.. 햇살처럼 가족방/댓글 보관방 2010.01.10
꿈 이야기(개망신 ..ㅠㅠ..) 엊그제는 악몽인지, 흉몽인지 요상한 꿈을 꿨다. 꿈속에서 항상 다니던 목욕탕 이었는데, 나는 주로 혼자 목욕탕에 다녔다. 그런데 그날은 목욕탕에 손님이 한명 밖에 없었다. 길에서 만나 한두 번 인사한 적이 있는, 약간은 밥맛이고, 어딘가 아파 보였는데, 혼자서 럭셔리 한척하는 웃기.. 햇살처럼 가족방/가족들 글쓰기방 2010.01.09
석학시리즈(3)-거북이 소풍(속편) 거북이 소풍(속편)- 골초 글 대단한(大佳理가 ,緞緞한) 석학(거북)들이 김밥 싸들고 무등산으로 소풍 가던날...ㅠ 대가리가 물렁물렁 하던 자라는 거북들과 동행을 청하나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지말라고 나무라며 김밥 말고 남은 단무지와 시금치를 던져주며 100년동안 처먹고 처자.. 햇살처럼 가족방/가족들 글쓰기방 2010.01.09
석학시리즈(2) : 석학들의 대 소풍(부제 : 김밥만을 위하여..) [Cycles] - 02[1]. Cycle One:Namaste./ David Darling & Jan Garbarek - 사랑해 마지않는 달링오라버니와 얀가바릭 오라버니의 이 곡은 나마스테(인도어로 '안녕하세요?'이지만 제 식으로, 즉 의역으로,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골! 때리는!! 음악 ---- 석학(石鶴)들의 대 소풍 ( 부제 : 김밥만을 위하여!!!) ----매.. 햇살처럼 가족방/가족들 글쓰기방 2010.01.09
석학시리즈(1탄생)-댓글에서 발단이 된 석학들의 한자 논쟁에 끼어든 졸부 출처: http://blog.daum.net/mania4me의 나비의꿈-집으로가는길 댓글 출연: 망파지객님(풍계학파의 거두), 매니아님, 햇살처럼님 석학들의 한자논쟁에 끼어든 졸부 햇살처럼 햇살처럼 Y 2009.11.27 20:05|수정|답글|차단|삭제 시간을 많이 뺏길것 같아 그냥 지나치려 다가 두분께서 저를 지목하여 답변.. 햇살처럼 가족방/가족들 글쓰기방 2010.01.09
임신 중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할 10가지 이유 글쓴이 : 이지데이(펌글) 당신은 임신중입니까? 혹은 임신할 계획입니까? 당신이 담배를 끊어야 할 특별한 이유 - 당신의 아이입니다. 지금 담배를 끊으면 당신의 건강도 좋아지고 아이도 보호하게 됩니다. 여기 담배를 끊어야 할 이유들이 있습니다. 1. 당신이 담배를 끊는다면 아기도 담배를 끊는 것.. 햇살처럼 가족방/금연의 추억 2010.01.09
금연의 추억과 추접스런 습관과의 이별! 나는 58년 개띠 머스마다. 내가 담배 아류와 접 한건 아마도 초등학교 1,2학년 때가 아니었을까? 어릴 적 시골 화단엔 박하풀이 많았었다. 박하를 말려 종이에 말아서 몇 모금씩 빨아본 게 최초의 조우....... 어릴적 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는 곰방대로 담배를 태우셨다. 특히 증조할머니는 골방에서 하루.. 햇살처럼 가족방/금연의 추억 2010.01.09
댓글을 달다보니....ㅓ! 400일이 됐네....... 제 목 댓글을 달다보니....ㅓ....... 날 짜 2009-05-14 오후 11:29:33 작성자 배석인 (400일) 조회수 321 추천수 0 금연을 하면서 날짜에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았는데, 아픈머리 잠시 쉬어갈까 싶어 들려 댓글 하나 달다보니 금연일수가 400일이네요, 흐... 금연시계를 들여다보니, 152일 18시간 10분의 수명연장과 금.. 햇살처럼 가족방/금연의 추억 2010.01.09
삶! 제 목 삶.......... 날 짜 2009-04-28 오후 10:08:23 작성자 배석인 (384일) 조회수 330 추천수 0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마음은 미래에 살고, 모든 것은 순간이다. 그리고 지난 것을 그리워 하느니라 -푸.. 햇살처럼 가족방/금연의 추억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