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입구 도로변 담장밑에 낮달맞이꽃과 하얀 접시꽃이 예쁘게 피었다.
바로 옆에 사시는 부지런하신 할아버지가 매년 꽃을 가꾸신다.
분홍색 낮달맞이꽃이 정말 화사하게 피었었는데,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다가, 새로 피어난 하얀 접시꽃과 함께 스마트폰에 담아 보았다.
접시꽃은 갓피어나 깔끔하고 예쁜데,
낮달맞이꽃은 한창 예쁠때는 안찍고, 찌부러진 모습을 담는다고 투정을 부린다.
그런데 달맞이야 지금의 네 모습도 아주 예쁘단다!!!!
낮달맞이꽃
하얀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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