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29/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마음을 혼란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 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 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2016.04.01
160325/프로방스 이야기 프로방스 이야기 어느 날 한 여행자는 아주 황폐한 지역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나무가 없는 절망의 땅이었습니다. 그때 한 양치기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엘제아르 부피에' 30마리의 양과 함께 그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양치기는 황폐한 지역에..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2016.04.01
160323/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사랑을 주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을 받을 수도 없듯이 스스로를 불신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을 수도 없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게 무한한 관용을 베풀어라. 우리 자신은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다. 적어도 나에게 나라는 존재는 그럴..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2016.04.01
160322/마음에 두지 마라 마음에 두지 마라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 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마음에 ..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2016.04.01
160320/모란이 피기 까지는 / 김영랑 모란이 피기 까지는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2016.04.01
160318/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2016.04.01
160317/행복이란??? 행복이란??? 플라톤이 말 하는 다섯가지 행복... 첫째,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둘째,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셋째,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 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넷째,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2016.04.01
160317/톱머리 동창회에서... 톱머리 동창회에서... 첫날은 느지막이 와서 먹고 마시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다음날 맛있는 홍어애국에 아침을 먹고, 유달산과 갓바위를 둘러보고, 구로리횟집에서 류회장이 사주는 자연산 뻘낙지에 대포 한잔을 곁들이며 몸도 마음도 즐거웠다^^ 그리고 광주에 오는 길에 잠시 ..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2016.04.01
160316/수우족 인디언의 기도문 수우족 인디언의 기도문 바람결에 당신의 음성이 들리고 당신의 숨결이 자연에게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수많은 자식들 중에 힘없는 조그만 어린아이입니다. 내게 당신의 힘과 지혜를 주소서.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 걷게 하시고 내 눈이 오랫동안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2016.04.01
160314/봄 길을 걸어갑시다 ~~^^ 봄 길을 걸어갑시다 ~~^^ 하늘 푸르고 햇살 좋아 이리도 좋은 봄날이라면 모든 걸 제쳐두고 봄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 꽃들을 보며 산책해도 좋고 불어오는 바람을 온 가슴으로 맞아들여도 좋습니다. 봄날에 들판에 노란 웃음 가득히 피워내는 민들레가 반갑게 맞아주는 길을 걸어봅시다. ..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