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는 길에 서산휴게소에서/130623 일요일 아침에 서울 형님댁에 어머님 모시고 올라가다가 서산휴게소에서 몇 컷 찍어본 사진 어머님께서는 금방 찍은 사진이 바로 화면에 나온다며 신기해 하셨다. ㅎㅎㅎ........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3.06.25
고향집에서/130505 어버이날이 다가오는데 평일날 찾아뵐 수가 없어 일요일 오전에 잠시 고향집을 찾아 어머님을 뵙고 왔다. 마당 한켠엔 갓과 민들레가 꽃을 피웠고 어머님은 며느리 준다고 민들레를 캐서 다듬고 계신다. 텃밭에선 마늘과 양파가 파릇파릇 자라고 텃밭 가장자리에선 가시오가피와 엄나무..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3.05.07
베란다의 봄풍경/130323 어제 모처럼 퇴근을 일찍 한 덕분인지 평일보다도 일찍 일어나 아내와 함께 대상공원을 지나 쌍암공원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광주과기원까지 두어 시간 동안 산책을 즐기고 슬슬 사무실에 나가려는데 귓전을 때리는 아내의 음성 "이 노무 남자들은 꽃을 심어놔도 볼려고 생각을 안해" "..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3.03.23
아내의 생일선물- 봄/130119 집안으로 봄이 성큼 걸어 들어왔다. 음력으로 12월초가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이었다. "이번 생일 때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현금으로 10만원만 줘! 내가 좋아하는 꽃들 사다가 집안을 환하게 꾸며 놓을꺼야" "알았어" 그리고는 아내의 생일날도 새벽 두시경에나 퇴근했다. 돈준 것외엔 아무..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