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손주의 돌잔치 풍경과 주말 밤의 일기/140719 작은형님 외손주 이재후의 돌잔치 풍경을 허접한 앵글에 담아보았다. 예쁜사진이야 카메라기사분이 찍어주시겠지만, 현장감이야, 함께 먹고 마셔가며 있는 그대로 찍는게 훨 낫지비^^ 혀서 좌석에 앉아 술 마시고 잡담하며 찍은 사진을 카메라에 찍힌 그대로 무삭제, 무편집으로 올려본..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4.07.22
우리집의 설날아침 풍경과 화초들/140131 처음으로 그냥 집에서 우리 가족끼리만 맞이하는 설날, 아침 일찍 일어나 집안을 서성거리다가 스마트폰을 집어들고 집안의 화초들을 찍어보기로 한다. 성묘도 가야하고 나름 움직일 일은 많지만 공주님들이 일어나야 움직일 수 있을 터 모처럼 집에서 맛보는 한가로운 시간이다. 집에..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4.02.01
히야신스향이 그득한 집안풍경/140129 대충 몇컷 찍어본 집안 풍경 히야신스향이 어찌나 진한지 오래 있으면 머리가 아플지경이다. 도자기로 빚은 네팔의 팍딩에서 바라본 "히말라야의 설산 풍경" 귀한 작품을 선뜻 선물로 주신 인천형님 감사합니다.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자주색으로 꽃 피고 있는게 크로커스인데, Crocus s..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4.01.29
휴일아침의 거실풍경/131214 모처럼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니 아홉시가 되어간다. 창밖을 내다보니 날씨는 화창하고 공원의 바닥이 보일 듯 말듯 하얀눈이 조금 내려 앉아있다. 오늘은 아침산책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요즘 다소 무리했음인지 몸이 조금이 아니고 상당히 피곤했었다. 어제 모처럼 일찍 귀가하여 ..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3.12.14
친구를 보내며/131202 언뜻 눈을 뜨니 아홉시가 되어간다. 그제서야 내가 있는 곳을 안다. 아! 내가 여기서 잠들었구나. 여긴 이승이로다. 아들 딸과 밥상을 마주하고 앉았는데 각본에 없던 눈물이 흘러 나온다. 못난녀석. 어떻게 이렇게 이쁜 아들 딸을 남겨두고 눈을 감을 수 있었을까? 친구가 간건 별로 서럽..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3.12.02
수비졸업식/130829 수빈이 졸업식날 막내는 학교에 가야하니 못 가고 가족 네명이서 단촐하게 졸업식장에 다녀왔다. 목요일날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는 있었지만 바람까지 제법 세차게 분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금상첨화겠지만 날씨가 심통을 부려도 조금 불편했을 따름이고 우리 이쁜 딸 수빈이 그 동안 ..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3.08.29
한재골에서의 가족모임/130727 수십년간 공직에 봉직하신 맏형님(동서)께서 여름방학을 끝으로 사실상 정년퇴임을 하시었다. 마침 토요일이 못난 이놈의 생일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한재골에 있는 "병풍산자락 느티나무아래서"란 다소 운치있는 이름의 야외식당에 자리를 마련하였다. 당초 광주에 있는 형님네와 큰조..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3.07.30
사랑하는 큰딸래미 생일을 축하! 음력 6월 2일 양력 7월 15일 따랑하는 큰딸래미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엄마, 아빠 덕분에 이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나서 스물다섯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으니 더욱더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멋진 날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너의 삶이 너와 나, 우리 모두에게 축복이고, 기쁨이 되어라! 그..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