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반동해변과 갓바위/180609 목포에 친구들 모임이 있는 날, 바람도 쏘일겸 일찌기 내려가 대반동 해변도 산책하고, 모임장소가 있는 갓바위로 이동하여 해변을 둘러보고 잠시 산길도 거닐며 여가를 즐겼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9.07.18
가을비 내리는 가마골의 만추풍경/181111 어제는 홀로 가을비에 젖고 만추의 정취에 젖어 가을 길을 걸었다. 추월산 아래 둥지를 틀고 1년 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하룻밤은 마냥 즐거웠다. 아침을 곁들여 해장술을 한잔씩 나누며 담소를 나누다 느지막이 여장을 꾸려 가마골을 찾았다. 만추의 가마골은 생각보다 한적했다. 갈 길이..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11.12
익어가는 선운산의 가을/181029 익어가는 선운산의 가을 비라도 뿌릴 듯 흐릿한 일요일 아침 아내와 둘이서 가을을 만나러 길을 떠났다. 남녘은 아직 단풍이 절정은 아니라지만 내장산이며 백양사, 강천산은 아마도 산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다. 해서 이런 성수기 때는 어둠을 뚫고 집을 나서야 한다. 새벽같이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10.29
가톨릭평생교육원의 태산목꽃과 풍경들/180606 국경일인 현충일이라지만 삼실에 나와 업무를 보다가 점심식후에 잠시 산책겸 태산목꽃과 가톨릭평생교육원의 짙어가는 6월 풍경을 대충 담아보았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6.07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 프로방스/180603 무안 청계에서 업무를 보고 승달산 산책도 즐기고 올라와 식사를 하고 삼실에 가려했는데, 바람을 쐬고 싶다는 아내의 청을 어찌 무시할 수 있겠는가? 잠시 짬을 내어 가까이에 있는 담양관방제림을 찾았다. 거의 여름 날씨에 육박하는 오후의 햇살은 따갑기 이를데 없건만 관방제림의 그..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6.07
청계 법천사와 목우암/180603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토요일 청계 현장에 들러서 업무를 보고 그냥 광주로 향하기가 아쉬워 잠시 승달산 법천사를 찾았다. 달산수원지 피크닉공원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뙤약볕을 쬐며 법천사에 들렀다가 다시 목우암으로 향했다. 부처님 오신 날이 지난 법천사나 목우암은 진짜..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6.07
유월초에 둘러본 광주과기원 풍경/180602 하늘은 푸르고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6월의 첫 주말 사무실로 향하던 차를 잠시 광주과기원에 주차시키고 중앙숲을 비롯한 과기원교정을 한바퀴 둘러본다. 하늘도 푸르고 과기원의 교정도 푸름이 짙어간다. 노랑코스모스가 반겨주나했더니 금계국인가 보다. 중앙숲에 들어서니 군락..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6.02
무등산 꼬막제에서 서석대, 옛길까지 /180526 신선대에 올라 무등을 마주하고 앉아 허기를 달래며 입을 축입니다. 푸르름이 짙어가는 무등의 뒷태가 유난히 아름다워 보입니다. 무등을 찾은지가 얼마만인가? 무등을 벗한지 수십년이지만 이토록 오랜만에 무등을 찾은 것도 드물지 싶다. 물론 잠깐씩 들렀다 간적은 있지만 오롯이 하..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5.27
조선대장미원의 장미축제/180526 모처럼 무등산산행을 계획한 날 가는 길목에 위치한 조대장미원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들러보았다. 장미원에 들어서니 이른 아침이라서인지 장미꽃 향기가 유난히도 짙게 풍긴다. 그런데 장미축제기간이라고는 하지만 무더운 날씨탓인지 이미 지고 시들어가는 장미들이 많다. 종..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5.27
석가탄신일에 찾은 구례 사성암/180522 석가탄신일 오후 다소 늦은 시각 아내와 함께 구례사성암을 찾았다. 곡성장미축제에 가보자는 아내와 함께 먼저 곡성기차마을에 들러 5월의 꽃 장미향을 실컷 음미하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아내에게 암자구경도 하고 연등도 달겸 사성암을 찾았는데, 하필이면 약사유리광전이 보수공사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