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 1270

첨단대상공원과 영산강변의 짙어가는 봄빛/180422

일요일 오전 집에서 쉬겠다는 아내를 집에 버려두고 홀로 주변 산책을 나섰다. 아파트를 나서면 바로 대상공원. 그런데 언제 녹음이 이렇게 우거졌는지 새삼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대상공원 북단에서 보훈병원 앞을 지나 영산강변으로 접어들어 강변길 따라 북쪽으로 올라간다. 영산..

광주 가톨릭평생교육원의 겹벚꽃과 함께 짙어가는 녹음이 있는 아침풍경/180421

피곤해서 늘어지게 자고 싶은 토요일 새벽, 잠결에 알람이 울리고 아내가 일어나 씻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는 나를 깨운다. 세수도 안하고 옷만 주워 입고 송정역으로 향한다. 시간도 안보고 무작정 나왔더니 송정역에 도착하니 시간이 40분이나 남았다. 남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