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카톡카톡/2022보낸카톡 275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221008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2차 세계대전 중 아우슈비츠 포로수용소에서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난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살아남은 사람 중에 빅터 프랭클(Viktor E Frankl, 1905-1997) 이라는 사람이 있다. 저명한 심리학자인데 수용소에서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후에 허무주의에 시달리고 있던 유럽 사회의 병리 현상을 분석하고 치유하는데 공헌한 사람이다. 그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에서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즉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으면 어떤 경우에도 죽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아우슈비츠 포로수용소에서 매일같이 가스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

행동이 곧 인생이다 /221007

행동이 곧 인생이다 긴 안목으로 보았을 때 행복과 성공은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 외적인 환경은 중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우리를 둘러 싸고 있느냐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당신을 지켜보라. 습관은 제 2의 천성이다. "행동의 씨를 뿌리면 습관이라는 열매를 수확할 것이요, 습관을 심으면 인격을, 인격을 심으면 운명을 수확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좋게 또는 나쁘게 날마다 조금씩 자란다.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자랐는지 밤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하루에 한 시간 동안, 아니 반 시간 동안만이라도 평화로운 명상의 시간을 가져라. 시간이 없다는 말은 어리석은 하소연일 뿐이다. 무엇이 좋은 일인지 숙고하라. 그러면 악한 일을 행하지 않을 것이다. - 인생에 관한 17일간의..

인생(人生)이란~!!/221006

인생(人生)이란~!! "인생(人生)은 새옹지마(塞翁之馬)" 모든 것이 제각기 할일을 위해서 존재 한다지만, 그 일이 끝이 나면, 반드시 필멸(必滅)하여 모든 것이 사라진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한 마리의 벌레 울음소리에 세상의 모든 귀가 열리고 잊혀진 일들은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에 더 깊이 잊혀진다 누구나 지혜의 걸인이 되어 경험의 문을 두드리면 외로움이 얼굴을 내밀고 삶은 그렇게 아픈 거라 말한다. 그래서 가을이다. 현재의 삶에 만족을 하며, 주어진 인생을 웃음으로 사는 것이 행복인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 단순하게 산다는 것 중에서 아침산책을 나서며 바라본 하늘은 온통 구름에 덮여있었다. 오늘도 구름이 많이 끼었다고 혼자 말처럼 중얼거리고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221005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한줄기 빗소리에 가을이 익어 갑니다 어느새 가을도 중반에 이르지만 그래도 지금은 나에게 시월의 좋은 계절 얘기를 들려주려 합니다 한권의 책과도 같은 시월의 소중한 얘기들 이 모든 얘기들을 그렇게 한줄을 쓰듯 가을이 익어가는 빗소리를 들으며 써내려 갑니다 이제 몇일 후면 세상이 온통 붉게 물들어 가겠네요 모든 계절들은 하늘이 허락한 이치대로 흘러 가겠지요 그렇게 말입니다 가을은 계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계절 이기에 마음도 한껏 더 풍성해 지나봅니다 빗소리가 참으로 좋습니다 내 사랑 가을사랑 가을사랑 내 사랑 얼마나 좋은 말인지 참으로 좋게 느껴 집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 이라는것이 이런건가 봐요 옛날 어릴 적에 시골에서 소달구지 를 타고가던 시절 그런 시절이 생각납니다 이런 것이 가..

시불재래(時不再來)/221004

시불재래(時不再來) '한 번 지나간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 요즘에는 億(억)이나 兆(조)를 쉽게 말하지만, 우리 인생은 백년을 산다해도 삼만 육천 오백일밖에 되지 않는다. 이 중에서 잠잘 때와 병든 날과 어려서 철모르던 때와 늙어 활동하지 못할 때를 빼면 정말 짧은 우리 인생이다. 오늘도 우리는 그 정해진 날 중에서 하루를 쓰고 있는 것이다. 22년 현재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4세 라는데 그도 남자는 약 80세... 정말 오늘을 귀하게 살지 못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가 될 뿐이다. 내일은 늘 내일일 뿐이다. 오늘에 살고, 오늘에 웃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어야 한다. -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중에서 가을비가 제법 세차게 내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비가 내리고..

무지개 -윌리엄 워즈워드-/221002

무지개 -윌리엄 워즈워드-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 가슴은 뛰누나,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다 자란 오늘에도 매한가지, 쉰 예순에도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죽음이 나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노니 나의 하루하루가 자연의 믿음에 매어지고자. ........ 너무나 행복한 아침. 그리고 모두에게 미안한 아침이다. 나만 홀로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 그래도 괜찮겠지. 오늘만큼은... 서천해변을 내 가슴에 담았다. 어찌 잠들었는지 모른다. 눈을 뜨고 일어나 양치질을 하고 시각을 시간을 보니 다섯시. 다시 누우려다 밖으로 나섰다. 그래 여행의 묘미는 홀로 새벽을 걷는 것이다. 아무도 없는 캄캄한 서천의 해변은 오롯이 나만의 것이었다. 어둠을 뚫고 나아간 서천해변을 따라 북측으로 걸어가니 1키로..

인생찬가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220930

인생찬가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 슬픈 싯귀로 나에게 말하지 마라, 인생이란 한낱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는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고, 사물의 본체는 외양과 같지 않으므로. 인생이란 진실한 것! 인생이란 진지한 것! 그래서 무덤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로다. 그대는 (본래)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이 말은 영혼을 두고 한 말은 아니었다. 우리에게 정해진 목적 혹은 가야할 길은 향락도 아니고 슬픔도 아니며, 내일의 하루하루가 오늘보다 더 나아지도록 행동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니라. 예술은 길고, 세월은 덧없이 흘러간다. 그래서 우리의 심장은, 튼튼하고 용감할지라도, 마치 감싸진 북처럼, 무덤을 향해 장송 행진곡을 계속 울려댄다. 이 세상의 널따란 싸움터에서, 인생이란 야영지에서 말 못하고 쫓기는 짐승이..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220929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 평생을 함께 보낼 것 같은 친구들도 커가면서 하나둘 점점 멀어지기도 하고 한 시간을 이야기 나눈 사람이 예상치 못하게 정말 없어서 안 될 사람이 되기도 한다. 내가 사랑했던 시간들이 그저 짝사랑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허무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영원할 것 같았지만 얼마 못가 끝이 나버린 사람도 있고 너무 과분할 정도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라는 것. - 김수민/너라는 위로 중에서 아침 안개가 자욱합니다. 어제저녁 문득 바라본 서쪽하늘의 노을이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아침이 되니 짙은 안개가 깔려 있습니다. "오리무중" 한치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사입니다. 안개가 아무리 짙다한들 내리쬐는 아침..

어머니와 나무/220928

어머니와 나무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건을 살 때는 아무에게나 가격을 묻고 덥석 물건을 집어 들지 말고, 먼저 장안을 둘러보고 사람을 찾아보렴. 입성이 남루한 노인도 좋고, 작고 초라한 가게도 좋을 것이야. 그리고 고마운 마음으로 물건을 집어 들고 공손히 돈을 내밀어라. 오는 길에 네 짐이 무겁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는 길이 불편하다면 욕심이 너무 많았던 게지. 또 오늘 산 것들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말아라. 사람들은 지나간 것에 대해 생각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곤 하지. 씨앗을 심을 ..

인간관계란/220927

인간관계란 인간의 관계는 한번 형성되면 영원히 지속되는 자동시계가 아니지요~!! 수시로 애정과 관심으로 보살펴 주지 않으면 멈춰 서버리는 '수동시계' 인 것 입니다. 그래서 관심이 없어지면 관계는 경계로 바뀌는 것 입니다. 口是禍之門 (구시 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舌是斬身刀 (설시 참신도) 혀는 몸을 자르는 칼 이로다. 閉口深藏舌 (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身處處宇 (안신처처우)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 하리라. 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고, 통달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편벽됨을 깨뜨릴 수 있는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한 것 이지요~~!!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 하세요 ~^~^ -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