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추의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풍경/170901 구월이 시작되는 첫날, 드높은 하늘에 흰 구름이 두둥실 뛰노는 화창한 날씨다. 점심식사 후 차에 가서 카메라에 딸들이 생일선물로 사준 광각렌즈를 장착하고 사무실 가까이에 있는 가톨릭평생교육원 산책에 나섰다. 초추 정오의 햇살은 아직 따갑지만 느낌이 다르다. 교육원교정을 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9.01
지리산 구룡폭포, 정령치, 성삼재/170820 대전현충원에서 형제들과 함께 어머님 49재를 모시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기분전환도 할 겸 남원에서 구례방향으로 지리산을 넘어오며 들려본 구룡폭포와 정령치휴게소 그리고 성삼재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9.01
광주과기원 우중산책/170815 비가 내리는 광복절 아침, 사무실에 출근하는 길에 아내를 꽃가게에 바래주고 오려다가 둘이서 비내리는 광주과기원에 들러 제철을 맞아 곱게핀 배롱나무꽃과 목수국, 그리고 연못의 수련꽃 등을 감상하며 잠시 산책을 즐겼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8.15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170813 비가 오락가락하는 8월 둘째주 일요일, 부산에 놀러간 큰딸을 제외한 네식구가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아 잠시 여름의 낭만을 느껴보았다. 날씨가 협조해 주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비가 오는 것도 하늘의 뜻임을 어찌하겠는가? 즐거웠지만 아쉬움이 남는 피서지에서의 하루였..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8.15
◈ 선조들의 여름나기 피서법 ◈/170810 ◈ 선조들의 여름나기 피서법 ◈ 바람 빗질이라고 해서 숲 속 바위에서 긴 머리를 풀어 헤치고 바람을 맞기도 하고,. 집안에 미니 산수분경을 만들어 그 경치를 감상하면서 더위를 내리는가 하면 ‘탁족’이라고 하여 차가운 계곡에 발을 담가 더위를 식히는 선조들의 피서법을 소개한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8.10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어두세요/170809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어두세요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어라 졸졸 흐르는 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걸 만드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찬 열정으로 빛이 납니다. 고여 있지 마시길! 멈취 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8.09
첨단 삼각산 산책/170706 광주의 낮기온이 36도를 넘어선 일요일 오후 4시경 몸도 풀겸 잠시 집을 나와 산책에 나섰다. 대상공원을 지나 산월동 삼각산 산책로를 따라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니 온 몸이 땀에 젖는다. 푸른 하늘에 흰구름은 두둥실 떠 가고 매미 우는 소리는 시원스러움을 넘어 귀가 따갑도록 들리는..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8.07
가톨릭평생교육원 산책길 풍경/170804 자주 만나는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풍경이지만, 날씨가 워낙 무덥다보니 어제 모처럼 점심 식사 후 잠시 산책을 즐겼는데,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게 불던지, 정말 너무 좋았다. 그래서 오늘도 점심 식후 산책에 나섰는데, 오늘은 그늘만 제공할 뿐 바람은 외유 중이었다, 교정을 두어바퀴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