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편백숲우드랜드/170401 오랜 벗들과 모처럼 장흥 편백숲우드랜드에서 부부동반으로 모여서 1박을 하기로 했는데 모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 먹고 마시다가 산책하고 다시 마시고를 반복하다 아침에 일어나 억불산 정상까지 산행을 마치고 여장을 꾸려 여수 영취산으로 향했다. 즐거웠던 여정을 대충 담아본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5.02
봄비에 젖어있는 산수유꽃/170325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 산책길에 만난 쌍암공원의 만개한 산수유꽃이 봄비에 함초롬히 젖어있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3.27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의 초봄풍경/170319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의 초봄 풍경 튜립나무가 움을 틔우고 있는 교정의 플라타나스나무와 튜립나무의 흑과 백의 조화가 이채롭다. 잎은 거의 구분이 되지 않지만 나무 줄기의 색깔과 질감은 극과 극이다. 조만간 푸른 옷을 입고 튜립나무는 꽃을 피울것이다. 산책길에 그냥 담아본 사..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3.27
도심에서 만난 봄의 전령사-미선나무꽃, 매화, 산수유, 목련꽃 /170318 모처럼 늘어지게 자고 일어난 토요일 아침, 시계를 보니 7시, 살며시 잠자리를 빠져나와 주섬주섬 옷을 입는다. “ 오빠 산책 나갔다 오께” “으응” 얼마만의 아침 산책인가? 집 앞 첨단대상공원에 미선이가 산다. 지금쯤 집 나갔던 미선이가 봄소식을 전해주러 돌아와 활짝 웃고 있을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3.19
뜬금없이 오른 월출산/170312 월출을 오르며 헉헉헉~~ 헥헥헥~~ 졸졸졸 흐르는 계곡물을 벗 삼아 월출을 오른다. 음악소리는 흥겹고 지저귀는 새소리는 정겹다. 내쉬는 숨소리는 힘겹고 발걸음은 더디다. 어둠을 뚫고 새벽을 달려 월출산 월남야영장을 찾았다. 여섯시도 안된 시각, 산을 오르기엔 너무 어둡다. 차에서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3.19
지리산노고단 상고대의 환상적인 풍경/170225 오! 환상!!! 말이 필요 없는 날이었다. 우연찮게 점심을 대접해 준다는 가까이 지내는 어르신의 시간에 맞추기 위해 간단한 산행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남원을 지나 지리산 성삼재를 향해 달리는데 한참을 가다보니 온 산이 하얗게 물들어 있다. “아니, 이거시 머시여?”..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3.19
지리산 노고단의 환상적인 상고대/170225-핸폰사진 오! 환상!!! 말이 필요 없는 날이었다. 우연찮게 점심을 대접해 준다는 가까이 지내는 어르신의 시간에 맞추기 위해 간단한 산행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남원을 지나 지리산 성삼재를 향해 달리는데 한참을 가다보니 온 산이 하얗게 물들어 있다. “아니, 이거시 머시여?”..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3.19
장성편백숲트레킹길과 꿩요리집 산골짜기/170218 병장산 산책을 했다. 세명이, 간단히 트레킹을 하고 맛있는 점심을 하고 사무실에 나가 잔무를 처리할 요량이었다. 즐거운 산책을 마치고 맛있는 꿩요리를 안주삼아 즐겨하는 술을 마시다 보니 내가 있는 곳이 선계인지 인간계인지 구분이 안 되는구나. 그렇게 흥겨운 자리를 마치고 아내..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3.19
무등산 설경/증심사 토끼등/170211 모처럼 눈이 내린 토요일, 가까이 지내는 분들과 무등산 증심사를 찾았다. 오전에 간단한 무등산 설경이나 즐기고자 함이었다. 일반인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길을 따라 바람재로 올라서 토끼등 까지 갔다가 다시 바람재로 돌아와 내려가는 코스 , 금년 겨울 들어 눈 덮인 산길을 걸어본 적..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