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대전해수욕장/170518 고흥 두원에 업무보러 들렀다가 가까이에 위치한 대전해수욕장을 잠시 둘러보았다.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씨는 여름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데, 개미 한마리 없는 해수욕장은 한산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백사장도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꽃이 꽃봉우리를 공구듯 밀려오는 파도에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5.18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의 튜립나무꽃 필무렵 풍경/170514 일요일 오후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가 나른해진 몸을 이끌고 가톨릭평생교육원 산책에 나섰다. 교문을 들어서며 옆에 서있는 튜립나무를 바라보니 며칠새에 꽃을 피워 튜립꽃을 닮은 노란꽃들을 수 없이 달고 있다. 그리고 교정의 플라타나스며 메타세콰이아를 비롯한 거목들이 눈부시..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5.15
아침 산책길에 만난 광주과기원의 봄꽃들/170512 이슬비가 한방울씩 떨어지는 이른 아침, 광주과기원 교정을 산책한다. 중앙숲에 들어서니 곱게 핀 작약꽃이 핸드폰을 꺼내게 만든다. 이왕 꺼낸 휴대폰인데 산책을 하며 주변에 피어있는 불두화며, 애기말발도리꽃, 그리고 다소곳이 피어있는 노랑무늬붓꽃도 담아본다. 시민의 숲에 이..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5.12
5월초의 조대장미원 풍경/170508 조선대에 업무차 들려서 업무를 마치고 장미원으로 향했다. 불과 열흘전만해도 전혀 필 기미가 보이지 않던 장미꽃이 어느새 활짝 피어났다. 종에 따라 만개한 꽃도 있고 이제 꽃망울을 공구는 종도 있으나 대략 삼분의 일 정도는 핀 느낌이다. 안내문을 보니 장미축제가 22일부터 30일까..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5.12
장성 백양사 천진암-부처님 오신 날/170503 부처님 오신 날, 아무리 바빠도 연등은 달아야지. 아침 일찌기 다녀오려던 계획을 바꿔 꽃시장을 먼저 다녀와 대충 정리를 끝내고 가게를 애들에게 맡기고 정오를 훌쩍 넘긴 시각에 백양사로 향했다. 녹음이 짙어진 숲길을 따라 공연을 하고있는 쌍계루를 지나 천진암에 이르니 늦은 시각..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5.03
아침산책길에 담아본 첨단 삼각산과 대상공원/170430 피곤하니 일요일은 쉬겠다는 아내를 남겨두고 홀로 아침산책에 나서서 대상공원을 거쳐 삼각산 끝부분까지 갔다가집으로 돌아오며 그냥 하릴없이 담아본 풍경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5.03
산책길에 담아본 첨단대상공원과 광주과기원 봄풍경/170429 피곤해 하는 아내와 대상공원 아침 산책을 간단히 마치고 집사람 가게에 들렀다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잠시 광주과기원 산책에 나섰다. 그런데 불과 며칠새에 노랑꽃창포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었다. 봄이 깊어가는건지, 여름이 오고 있는 것인지.... 대상공원에서 과기원의 오룡연..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5.03
조대장미원/170428 꽃들의 반란인지, 날씨의 반란인지는 몰라도, 물론 후자겠지만 5월에 피어야할 꽃들이 4월에 모두 한꺼번에 개화해 버린다. 업무차 조대에 갈 일이 있어 장미원에 들려볼 심산으로 조금 일찍 조대를 찾았다. 철없는 장미 몇송이쯤은 지금쯤 피어있으리라는 나름대로의 기대를 안고서...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5.03
첨단 대상공원 쌍암공원과 광주과기원의 봄/170428 잠자는 아내를 남겨두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나선 아침 산책길, 첨단 대상공원에서 쌍암공원을 거쳐 광주과기원을 대충 돌아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산책길에 담아본 첨단의 봄풍경 대상공원 쌍암공원을 지나 광주과기원 옆문으로 입성 과기원 중앙숲과 시민의 숲을 지나고 연못을 둘..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