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구림마을/200117 아침 일찍 영암 군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가까이에 있는 구림마을에 들러 마을 주변을 잠시 산책하며 그냥 담아본 마을 풍경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20.01.17
518기념공원과 무각사의 겨울/191228 토요일 오전 사무실 출근하는 길에 산책차 한 바퀴 둘러본 5.18기념공원과 무각사 풍경. 무각사의 대웅전의 외관이 거의 완성되었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20.01.14
담양 금성산성/191221 금성산성에서 시루봉에 홀로 앉아 김밥 한줄에 김장김치 한 쪼가리 그리고 갈증을 달래주는 시원한 탁배기 한잔. 늦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행길이다. 등산로에는 낙엽들이 수북히 쌓여 무릎의 고통을 덜어주고 참나무들은 갈색으로 물든 이파리들을 차마 떨구지 못하고 붙들고 놓..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20.01.14
담양삼인산 3인산행/191225 크리스마스 이른 아침 가까이 지내는 벗들과 함께 산책하는 가벼운 기분으로 다녀온 담양 삼인산 산행사진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20.01.14
무등산에서 만난 겨울꽃 상고대/200112 겨울을 만나러 찾은 무등산에 핀 겨울꽃 상고대 겨울을 만나러 벗들과 더불어 세 명이 무등을 찾았다. 안나는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엘사를 찾아 긴 여정을 떠났다지만, 우리는 얼지도 않고 눈도 안 내리는 삭막한 도심의 겨울을 벗어나 진정한 겨울풍경을 만나고픈 절박한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20.01.14
만추에 돌아본 광주과기원과 쌍암공원/191130 11월의 끝자락에 맞은 토요일, 오전에 친구와 장성호수변길을 산책하고 돌아와 아내의 가게일을 조금 도와주고 쌍암공원과 광주과기원 산책에 나섰다. 가을이 한참 무르익어가던 월초에 바라본 풍경과 지금의 풍경은 너무나 판이하다. 메타세콰이아나무와 남천만이 붉은 옷을 입고 가을..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9.12.03
늦가을에 거닐어본 장성호수변길/191130 11월을 보내는 마지막 날 11월이 감을 아쉬워함인지 하늘은 맑고도 푸르렀다. 친구와 둘이서 찾은 장성호수변길은 호젓하면서도 늦가을의 풍치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출렁다리를 지나 벤취에 앉아 요기를 하고 풍차와 호수를 향해 가다가 제2출렁다리공사로 산책로가 끊기고 등산로를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9.12.03
늦가을에 만난 무등산 풍경/191124 만추의 무등을 만나다. 아름답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산수동에서 원효사에 이르는 드라이브코스는 곱게 물든 단풍이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그래, 오늘 무등을 찾기를 잘했어. 이렇게 자화자찬을 하며 산행길에 올랐다. 하나 원효사를 지나 토끼등에 이르는 산책로의 풍..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9.12.03
백양사의 붉게 물든 만추풍경/191117 만산홍엽(滿山紅葉) 물아일체(物我一體)라 산과 시내 사이 바위 아래에 움막을 지으려 하니, 나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비웃는다고 한다마는, 어리석고 시골뜨기인 내 마음에는 이것이 분수에 맞는 것이라 생각하노라 보리밥에 풋나물을 알맞게 먹은 후에 바위 끝이나 물가에서 마음껏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9.12.03
무르익은 내장산의 단풍/191117 만산홍엽(滿山紅葉) 물아일체(物我一體)라 산과 시내 사이 바위 아래에 움막을 지으려 하니, 나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비웃는다고 한다마는, 어리석고 시골뜨기인 내 마음에는 이것이 분수에 맞는 것이라 생각하노라 보리밥에 풋나물을 알맞게 먹은 후에 바위 끝이나 물가에서 마음껏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