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접도의 봄을 찾아서../180317 이른 봄을 느껴보고자 둘째딸과 셋이서 접도를 찾았다. 운림산방과 해남산이에 있는 보해매실농원도 들렀다 갈 계획으로 산행코스를 짧게 잡았다. 그러다보니 엘레지 군락지가 있는 코스를 놓쳐서 엘레지는 구경도 못하고 산자고와 노루귀꽃도 많이 보지 못했다. 산자고 같은 경우는 개..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3.30
담양 금성산성/180311 아내에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하였으나 가게일을 해야한다며 고사하는 바람에 홀로 가까운 금성산성을 한바퀴 돌아보며 오롯이 하루를 즐겼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3.30
보훈병원의 봄기운/180304 봄꽃이 피기에는 아직 이른 봄이지만 광주보훈병원에 들러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는 산수유와 움을 틔우려 부풀어 오르는 새싹 등을 바라보며 태동하는 봄기운을 잠시 느껴보았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3.30
곡성 죽동제의 구름/180304 곡성에 업무차갔다가 잠시 둘러본 죽동제에서 산밑으로 흘러가는 구름의 형상이 특이해서 몇컷 날려보았으나 관각렌즈인 탓에 당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어떠랴~~~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3.30
목포근대문화역사관/180217 가족들과 함께 목포나들이를 나섰다. 맛있는 민어회로 점심을 때우고 목포근대문화역사관 두곳과 행복이 가득한 집 카페와 골롬방제과점 등을 유람하며 휴일의 여가를 즐겼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3.30
곡성 압록유원지에서의 모임/180210 곡성압록유원지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하고 주변을 산책하고 내친김에 기차까지 타고 섬진강변의 풍경을 즐겼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3.30
작고, 낮게, 느리게 살기/180320 작고, 낮게, 느리게 살기 우리들은 분명 문명의 혜택 속에서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지만 그 문명이 얼마나 야만의 얼굴을 하고 있는지는 보려 하지 않는다. 느린 평화와 조촐한 행복, 끝없는 자유와 아름다운 창조, 따스한 사랑과 한없는 존경, 적막한 기다림과 오랜 그리움 같..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3.20
병풍산의 설경/180114 일요일 아침 모처럼 배낭을 메고 병풍을 찾았다. 실망시키지 않는 아름다움, 눈 내린지가 며칠이 지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병풍의 설경은 아름다웠다. 눈내린 직후나 눈 내릴때 찾았다면 얼마나 더 아름다웠을까? 대치재에서 등산로를 따라 투구봉에 오르고 정상을 지나 옥녀봉 방향으로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