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찻집 하늘마루정원 풍경/120606 백양사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한재골에 자리한 야외 찻집 하늘마루정원을 찾았다. 그러고 보니 작년 하절기에 오고 올해는 처음이니 이 곳을 찾은지도 꽤 오래된 것 같다. 하늘마루정원은 아름다운 주변 풍광만큼이나 차맛도 일품이어서 정말이지 찻값이 아깝지 않은 집이다. 입..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2.06.06
백암산 백학봉 상왕봉/120606 거실에서 잠을 자다 새벽에 눈을 뜨니 아내가 컴퓨터를 하며 뭔가를 먹고 있다. “뭘 그렇게 맛있게 먹어?” “토마토” “지금 몇 신데?‘ “다섯시” 쉬는 날이니 부담없이 산책이나 즐기고 출근할까 싶어 “우리 새벽 산책이나 갈까?” “그래, 어디로 가게? 한재골?” “글쎄” 그래..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2.06.06
무등산 의제미술관/120603 무등산 증심사 산행길에 잠시 들러서 대충 찰칵거려본 의제미술관 사진 증심사-새인봉- 새인봉삼거리-약사암-의재미술관-증심사주차장 Spiritwalk 6:48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2.06.06
조대장미원/120602 조대장미축제가 지난 주말에 열렸는데, 이번주가 지나면 장미가 모두 질것같아 조대장미원을 찾았다. 장미꽃이 만발해 장미향이 그득하게 차있는데, 화무십일홍이라더니 이른 꽃들은 벌써 화색이 변하고 있다. 아마도 축제기간중에는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었을 것이다. 하지만 장미가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2.06.02
석탄일의 백양사와 내장사 풍경 석가탄신일 아침, 세식구가 집사람이 다니는 백양사 천진암을 향한다. 다소 이른 시각이지만 찾은 사람들이 제법 많다. 올해는 매년하던 공연도 안하는 듯 예년에 비해 다소 썰렁한 분위기다. 먼저 백양사에 들러 잠시 둘러보고, 시간이 애매해 약사암에 올랐다가 천진암으로 갈까하다가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2.06.01
병풍산 산책/120526 아마도 병풍산 산책로엔 때죽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층층나무꽃이 온산을 물들이고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두어시간의 여정으로 병풍산산보에 나섰다. 모처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곡길을 따라 만남재를 향해 오르는데, 때죽을 구경하기 힘들다. 약간 늧었다해도 나무..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2.05.30
과기원의 5월/120520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출근을 하려는데, 공원이나 한 바퀴돌고 이른 점심을 먹고 출근하지 않겠냐는데, 혼자 사무실에 있다보면 점심을 해결하는 것도 애매한 경우가 많은지라 산책길에 나서본다. 대상공원의 병꽃도 분홍빛을 버리고 푸른 빛이 많아지고, 때죽나무는 절반은 나무에 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2.05.20
병장산 산책로/120519 요즘 업무에 밀려 수면도 부족하고 머리도 멍하다. 몸도 피곤할테니 오늘은 병풍산이나 한바퀴 돌고 푹 쉬어 보란다. 늧으막이 여장을 챙겨 매헌선생께서 공방하우스옆에 제공해준 텃밭에 들러 물을 주고, 병풍산 방향으로 향한다. 산책만 할거라면 병장산쪽은 간지가 오래고, 병풍..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