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 1270

무등산의 진달래와 생강나무 그리고 풀꽃들/120422

무등이 춘곤증을 못이기고 안개의 품에 깊숙히 안겨 졸고 있던 4월의 공휴일, 벚꽃은 지고 산벚이 하나씩 얼굴을 내비치고, 아직은 개나리도 한창이다. 풀꽃 종류도 아직은 조금 빠른 듯, 제비꽃과 괴불주머니, 작은 별꽃 등의 몇종만이 눈에 띈다. 산장에서 출발해 토끼등을 지나 중머리..

대상,쌍암공원과 영산강변의 풀꽃과 봄 풍경/110408

어제 10여시간 동안 산행을 즐겼더니 무릎관절이 뻐근하다. 그래서 산행은 포기하고 아침 일찍 공원산책에 나선다. 집을 나서니 아파트단지의 벚꽃이 부분적으로개화를 시작했으나 공원의 벚꽃은 이제 꽃망울이 붉게 물들고 있다. 그러나 발아래엔 민들레를 비롯해 광대나물과 냉이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