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산행길/100718 토요일인 어제 오후 백아산 산행길에 허약체질인 집사람이 힘들어한 터라 오늘은 산행을 할지 말지 결정을 못하고 있던중 아침 일찍 전화가 걸려왔다. 집사람과 친한 동생이 산행하면 같이 가잔다. 그래서 열시에 만나기로 하고 행선지는 순창 강천산으로 정했다. 일행은 남자 두명 여자 세명인데 어..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7.20
화순 백아산의 반쪽 산행길/100717 토요일 오후 늧게부터 갤 것이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오후가 되니 비가 뜸해진다. 어제 내심 오랫동안 찾아보지 못한 오래전 벗의 산소에 들러보기로 마음을 먹은 터라 소주 한병과 베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망월동에 들려 무등산을 갈까 백아산을 갈까 하다가 백아산으로 향했으나, 시간이 늧어 온..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7.20
순창 강천산 야생화/100718 야생화를 배우는 것도 고행길인 것 같다. 일부러 찾아 나서는 것도 아니고 산행길에 오며 가며 만난 녀석들의 이름만 알려해도 이렇게 힘이 들어서야...ㅉㅉ 한 십여년 하다보면 대충이라도 파악이 될런지.....ㅜㅜㅜ < 하늘말나리 > < 털중나리 > < 원추리 > 절벽에 야생하는 원추리 산책로..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7.20
시원하게 쏟아지는 강천산 병풍폭포수 전북 순창의 강천산 입구에 있는 병풍폭포입니다. 폭포의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는 잠시 더위를 잊을만 합니다. 동영상 보시며 눈과 귀라도 잠시 시원해 지는 시간 되시길 빕니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7.19
인생이라는 긴 여행 인생이라는 긴 여행 인생이라는 긴 여행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의 유한한 여행,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때의 여인숙이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 햇살처럼 가족방/금연의 추억 2010.07.10
안개낀 병장산/100703 장마비가 내릴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아직은 비가 내리지 않아 약한 비는 맞을 각오로 혼자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병풍산과 마주하고 서있는 병장산을 올라보기로 한다. 대치재의 병장산 입구에서 부터 3-4km의 임도가 개설되어 있고, 임도의 양측에는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7.06
병장산의 야생화 등/100703 < 산옥잠화 (일월비비추) > 산옥잠화는 백합과 식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꽃말은 신비한 사랑이고 전국 산속 시냇가와 같은 습지나 석회암지대에 분포되어 있다. 4.5~5cm의 꽃은 8~9월에 피며,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결실을 맺는다. 아직은 철이 이른 듯 고지대에는 꽃망울만 맺혀 있다. < 하늘말나..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7.06
병장산 정상의 야생화/100703 장성과 담양의 경계에 위치한 병장산의 정상에서 만난 고삼과 기린초, 바위채송화, 돌양지 꽃 < 고 삼 > 고삼(苦蔘)은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원산이며 중국·일본·러시아 극동부에도 퍼져 있다. 도둑놈의지팡이라고도 부른다. 키는 1 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곧게 서다가 윗부분에서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7.06
안개낀 병풍산과 삼인산 주변의 풍광... 가벼운 장마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에 병풍산 산행길에 나섰다. 가까이 있어 언제라도 부담없이 오르는 곳이기도 하거니와 집사람 모임 동생들과 같이 가기로 약속 했단다. 그런데 동상들이 산에는 안 오르고 임도를 따라 산책만 하겠단다. 그래서 만남재까지는 같이 가기로 하고, 대치재에서 만남..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27
삼인산 야생화 등/100627 <삼인산과 병풍산 사이의 골짜기에서 만난 금두꺼비> 두꺼비치고는 정말 잘 생겼다! 두꺼비는 신화에도 나오는 영물로 다산,달,물,재물,복,행운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래서 아들을 낳으면 이런 복을 빌어주는 의미에서 떡두꺼비라는 표현을 쓰는데, 두꺼비 앞에 떡을 붙이는 이유는 떡처럼..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