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처럼 눕자!!!

둘째가 선물해준 카메라렌즈를 부착하고 아침산책길에 시험촬영을 해보았다. 나같이 막사진을 찍는 사람에겐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고가의 고급렌즈는 사치품일 뿐이고, 선예도도 양호하고 활용성이 좋은 28~300mm 광각 망원렌즈를 구입했다. 집에서 몇 컷 눌러보고, 아침산책길에 대상공..

매일 똑같은 풍경, 그러나 조금씩 달라지는 풍경 아침산책길의 대상공원은 날로 붉으락 푸르락 짙어지고 잇다. - 복숭아꽃 -서부해당화꽃 푸른 잎새사이로 철쭉꽃이 피어나고....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 간다 아그배나무 단풍나무도 조그만 꽃송이를 매달고 잎새를 키운다. 꽃사과나무 마..

곡성 현장에 업무차 갔다가 만난 서부해당화가 예뻐서 몇컷 찍어보았다. 만개한 모습이었다면 정말로 화사했을텐데, 안타깝게도 이제야 개화를 시작했구나!

아침산책길에 매번 만나는 녀석들이지만 날마다 변하는 모습을 담아본다. 공원의 다른 꽃과 나무들은 모두 용틀임을 하고 있건만,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미동조차 않는 이, 둘이 있나니, 배롱나무와 자귀나무다. 사연을 물었더니...... . . . 미인은 잠꾸러기란다. "피시! 웃기고..

아침산책길에 만나는 녀석들^^ 매번 봐도 볼때마다 반갑고 귀엽다^^ 대상공원 옆 아파트단지에 핀 서부해당화(꽃사과나무 종류) 영산강변의 박태기나무꽃 영산강변의 유채밭 가로수분에 옹기종기 모여 핀 제비꽃 미르치과건물의 용머리 장식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꽃사과나무도 피기 ..

고향집에서 5,6대조 할아버지들 시제를 모시고 올라오는 길, 두암동에 사시는 형님을 모셔다드리는 길에 무등산장으로 가서 원효사입구에 있는 찻집에서 차나 한잔 하고가자고 제안을 했더니, 형님께서 더 좋은데가 있으니 그리로 가자신다. 산수오거리에서 무등의 봄풍경을 즐기며 오..

주말아침, 출근을 서두를 시간이지만 여느때처럼 산책에 나선다. 영산강변에 유채꽃이 만발했다지....... "오늘은 영산강이나 한 바퀴 돌고 올까?" " 그러세^^" 대상공원의 화사한 복숭아꽃을 구경하며 보훈병원방향으로 돌아서 영산강변에 이르니 영산강변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었다...

아침산책길의 대상공원엔 벚꽃은 이미 만발했고, 라일락과 철쭉이 개화하여 첫선을 보인다. 벌써 오월인가??? 그리고 공원옆 텃밭엔 봄동이 예쁜꽃을 피웠다. 그냥 몇 컷 잡아본 풍경^^ 라일락 백당나무 봄동꽃 명자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