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 1270

하늘마루정원과 병풍산산책로의 2% 아쉬운 풍경/140517

휴일없이 보내는 주말, 산행의 갈증을 달래고자 배낭을 메고 병풍산산책로로 향한다. 아들 학교에 등교시키고 함께 산책을 가자던 아내는 피곤하다며 혼자 다녀오란다.ㅜㅜ “배신자” 너 땜시 괜히 아까운 시간만 허비했잖아? 병풍산산책로로 가는 길목에 있는 하늘마루정원을 먼저 들..

때죽나무꽃과 노랑꽃창포 등이 만발한 대상공원과 과기원의 오월아침 풍경/140515

어제밤 모처럼의 야간산책길에 들린 과기원에 노랑꽃창포가 만발했다. 또 예쁜녀석들을 그냥 모른체 할 수 없어 아침산책길에 카메라를 챙겨들고 대상공원과 쌍암공원, 그리고 과기원에서 피고 지는 꽃들을 바삐 거닐며 대충 앵글에 담아보았다. 화무십일홍이라! 벌써 칠엽수(마로니에)..

광주카톨릭대 평생교육원의 거목들이 서있는 시원스런 풍경/140511

예전에도 몇번 들러보았지만 토요일 산책차 찾은 카톨릭대 평생교육원의 높이 50여미터에 이를 듯한 거목들이 서 있는 풍경이 너무 좋아 일요일 아침 아내를 데리고 함께 산책을 즐겼다. 산책코스가 좀 짧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메타세콰이아나무와 플라타나스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

대상공원의 때죽나무꽃과 찔레꽃, 백당나무꽃/140509

아침산책길에 대상공원을 거닐다가 만개한 때죽나무꽃과 찔레꽃, 그리고 백당나무꽃을 몇컷 담아보았다. 그들도 꽃이니 머잖아 낙화하지 않겠는가? 때죽나무꽃 향기는 달콤하고, 찔레꽃 향기는 상큼하다. 하얀꽃들이 지고나면 더위가 몰려오겠지....... 때죽나무꽃 찔레꽃 백당나무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