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 1270

늦겨울의 병장산 산책로(편백숲 트레킹길)/140215

주말 오전 지친 심신을 달래려 잠시 장성 편백숲 트레킹길을 거닐어 보았다. 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청명한데, 산책로 곳곳엔 잔설이 남아있고 늦겨울의 아침공기는 제법 차갑다. 임도를 벗어나 골짜기 길로 들어서니 가을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늘같은 날은 산과 더불어 종일 즐겨야 할 ..

궁평항에서의 행복했던 만남을 추억하며.../131207~08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가슴은 뛰누나 나 어려서 그러하였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거늘 나 늙어서도 그러할 지어다 아니면 나의 목숨 거둬 가소서.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원하노니 내 생애의 하루 하루가 천생의 경건한 마음으로 이어질진저... ***무지개를 바라보면/윌리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