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 1270

익어가는 첨단의 가을/대상공원, 쌍암공원, 광주과기원/131102

오매!!! 단풍 들었네!!! 가을은 깊어가고, 산야는 붉게 물들어가는데 잿빛 하늘의 날씨가 흐릿하긴 하지만 산이 손짓하며 부르는 휴일에 배낭 하나 대충 들쳐 매고 떠날 수 없는 서글픔이여! 산으로 향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침산책에 나선다. 집을 나서니 대상공원에서 풍겨 ..

축령산에서의 만남/목포고26회가족등반대회/131026

당신도 이럴 때 있나요 당신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별로 아프지도 않는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