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불재래時不再來 한번 지나간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 우리 인생은 백년을 산다 해도 삼만 육천 오백일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중에서 잠잘 때와 병든 날과 어려서 철모르던 때와 늙어 활동하지 못할 때를 빼고 나면 정말 짧은 우리 인생이다. 오늘도 우리는 그 정해진 날 중에서 하루를 쓰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4세라는데 그도 남자는 약80세, 정말 오늘을 즐기지 못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가 될 뿐이다. 행복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겠지만 웃어서라도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조건 없이 그냥 웃어야겠다. 내일은 늘 내일일 뿐이다 오늘에 살고 오늘에 웃고 오늘에 최선을 다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에겐 오늘이 희망이다. “이제 다시 갈 수 없는 날들을 위하여“ 중에서 주자십회()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