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도 천사섬분재공원과 목포 대반동 바닷가 그리고 목포대교 야경까지/130601 고향집에 홀로 계신 어머님을 찾아뵙고 소주 몇잔을 마시며 잠시 머물다가 최근에 이사한 막내동서네 집이나 들여다 보고가려고 목포로 향했는데, 가족들이 모이기로 했단다. 대반동해변이나 구경할까 하다가 압해도에 있는 천사섬분재공원이나 구경하고 가자며 압해대교를 건너 한참..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3.06.04
고향집 텃밭에서/130601 함평에서 업무를 보고 무안 고향집에 홀로 계신 어머님을 찾아뵈었다. 텃밭에는 벌써 앵두의 볼이 붉게 물들고, 엄나무와 오가피나무는 녹음이 짙었다.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3.06.04
장성 한마음 황토펜션 장성군 남면 마령리에 위치한 한마음 황토펜션을 개략적으로 담아본 사진. 폐교를 개조하여 한마음 자연생태유치원을 비롯하여, 체험프로그램, 황토펜션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인데, 가까운 친구 누님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오래전에 왔다가 거래처 사장님들이 오셔서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3.06.04
때죽나무꽃 만발한 담양 삼인산 산행/130526 오월말의 날씨가 삼복더위를 능가한다. 오랜만에 지리산자락이나 올라볼 생각이었는데, 무더위에 멀리가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에 금계국꽃 피어나는 영산강변을 한번 둘러보고 가까운 병풍산의 치마자락이나 더듬다 오려고 느즈막이 길을 나섰다. 가는 길에 첨단대교변에 차를..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3.05.27
영산강 산책로변의 풀꽃/130526 첨단인근의 영산강 산책로변이 노랗게 물들어 간다. 개화를 시작한 금계국꽃이 영산강제방의 양측 사면을 뒤덮고 있다. 영산강변은 금계국의 금빛으로 점점 짙게 물들 것이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 보면 금계국만 있는게 아니다. 금계국 사이사이에 패랭이꽃도 피어 있고, 가지각색의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3.05.27
2013 조대장미축제/130525 오늘과 내일 이틀간이 조대장미축제일이 어서 출근전에 먼저 조대장미원에 잠시 들러 한바퀴 돌아보고 왔다. 사실 장미축제에는 관심이 없으나 일반적으로 축제일쯤에 장미가 만발하기에 축제기간에 장미원을 찾곤한다. 장미원은 8시에 개원을 하는데 오늘은 좀 늦장을 부렸더니 학교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3.05.25
2년 전 오월의 봉화마을 풍경 오월이 오면 더 생각나는 사람, 그 이름 바보! 노짱님의 서거 4주기가 목전에 다가왔다. 2년전에 다녀온 봉화마을 풍경인데, 아마 지금의 모습도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사료되어 묵은 사진을 끄집어 내어 올려 본다. 삼가 노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 노짱님의..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3.05.22
하늘마루정원의 몽환적인 아침풍경/130519 바로 고속터미널로 데려다 달라는 친구에게 하늘마루정원에서 차 한잔하고 가야하지 않겠느냐며 한재골로 차를 모는데 한재골과 병풍 주변이 온통 안개속에 깊이 잠겨있다. 안개를 뚫고 찾아간 하늘마루는 안개와 함께 잠들어있다. 안개에 젖은 하얀 샤스타데이도 예쁘지만 안개속에 노..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3.05.19
첨단공원과 과기원의 이슬비내리는 산책길/130519 친구는 가족들을 만나러가서 외박(?)을 하고, 늘어지게 자고 일어난 아침, 창밖을 보니 비가 내렸다. 간단히 산책할 요량으로 우산을 받쳐들고 길을 나섰는데 대상공원에 때죽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비오는 날씨임에도 달콤한 향을 진하게도 뿌려댄다. 찔레향이 좋다지만, 가까이에 ..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2013.05.19